[쿠키 문화] 16세기 조선왕조에서 번영하여 일본에 전해진 이도차완(한국명: 막사발)이 한국에서 다시 재현된다.
이도차완 도예가 장금정은 '하동 새미골 사발과 나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3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도차완의 원산지인 경상남도 하동 새미골에 500년 전의 가마를 재현해 선보이는 것으로 장금정은 16세기에 사용됐던 것과 같은 흙가마, 방법으로 이도차완을 만드는 연구에 힘써 그 재현을 성공시킨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