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MBC 추석 TV 특선영화 ‘베를린’ 편성으로 20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는 결방한다.
올해 1월 개봉한 베를린은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톱배우들이 출연해 7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비밀요원들의 사투를 그린 한국판 첩보 액션물로 올해 초 국내 극장가에서 ‘7번방의 선물’과 함께 흥행을 주도한 액션 대작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국정원 파견 요원 진수(한석규 분)가 국적도, 지문도 감지되지 않는 비밀요원 표종성(하정우)의 정체를 밝혀내려다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절정에 다다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