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질병예측서비스는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질병을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예측하는 것으로, 최근 미국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 안내된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다.
한국줄기세포뱅크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유전적 질병예측서비스는 암 12종과 일반질환 12종 등 총 24종의 유전적 질병을 예측하는 서비스로, 건강할 때 미래에 발생 가능한 주요 질병의 예측을 통해 생활 습관 및 식 습관 등의 개선을 도모하도록 안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줄기세포뱅크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가족력과 위험성이 높은 주요 중증질환에 대해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가능해 질 뿐 아니라 본인의 젊고 건강한 세포를 보관해 놓음으로써 미래 질병 발생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Total-Health-Care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