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저소득 청소년에게 텐트 400동 기부

블랙야크, 저소득 청소년에게 텐트 400동 기부

기사승인 2013-09-26 10:55:01
[쿠키 사회] 아웃도어 기업인 블랙야크가 서울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텐트 400동을 기부했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사랑의 텐트’ 기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블랙야크가 기부한 텐트는 올여름 한강 캠핑장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건강한 또래 문화가 형성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텐트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라동철 기자
rdchul@kmib.co.kr
라동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