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ELS에 보험의 혜택을 더해 고객의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힌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신한은행을 통해 1일 출시했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형증권)는 예금보다 높은 수익과 개별 주식투자보다 안전한 투자를 지향함으로써 저금리 시대에 주목받는 상품이다. 최근 2%대 은행 예금 금리와 주식 시장의 박스권 유지 등의 상황에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ELS에 비과세 혜택 등 보험의 장점을 더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보험상품,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선보였다.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은 ELS프로주가지수연계형 펀드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구조의 ELS를 선별하여 투자한다. 그리고 ELS의 수익 상환 시에도 동일 조건의 ELS에 자동 재투자하므로 투자방법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단 한 번의 보험 가입으로 ELS에 장기 투자하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더하여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단,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은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가능하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이병욱 상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그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적기에 제공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라며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은 다양한 유형의 ELS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하여 쉬운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비과세가 가능한 ELS 투자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자산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