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종국이 웬 일?… 두시탈출 컬투쇼 런닝맨 난입

유재석·김종국이 웬 일?… 두시탈출 컬투쇼 런닝맨 난입

기사승인 2013-10-01 16:54:01

[쿠키 연예]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출연진이 1일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생방송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지석진, 김종국, 하하 등 런닝맨 출연진은 이날 컬투쇼가 방송되던 도중 광고시간에 라디오 스튜디오로 들어와 런닝맨 미션을 수행했다. 컬투쇼 방청객들은 런닝맨 출연진이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

런닝맨 출연진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컬투쇼 DJ 정찬우와 김태균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였다.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김종국은 시스타의 ‘나 혼자’ 춤을 추고 “복근을 보이겠다”며 배를 드러냈다.

DJ들이 “컬투쇼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보여달라”고 제안하자 김종국은 “컬투쇼를 좋아해 문자를 보낸다”고 말했다. 하하는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팀이 다른 방송사 라디오를 듣는다”고 이간질을 시도했다.

런닝맨 출연진이 떠난 뒤 김종국은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중이던 배우 이훈과 팔씨름 대결을 벌여 이겼다. 이훈은 “예전에 김종국과 운동할 때는 이겼는데 지금은 진다.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박신혜, 김우빈, 최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지희 기자 chocochunk@kukimedia.co.kr
강지희 기자
chocochunk@kukimedia.co.kr
강지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