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 4일과 5일 1100여 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회인들과 함께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하고, 국내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고 밝혔다.

본사창립 40주년과 모그룹인 BNP파리바의 프랑스 오픈 공식 스폰서 활동 4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발전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하게 됐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KATO)가 주관하여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100여 명에 달하는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BNP파리바 은행 서울지점(대표 요리스 디역스)은 국내 테니스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KATO와 함께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니스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장려를 위한 ‘어린이 테니스 교실’도 마련되어,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승근 대표 및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 소속의 강사들이 7세에서 12세 어린이 60명에게 무료로 일일 테니스 강습을 제공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소외계층 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이어 온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스포츠 후원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으로까지 확장하게 되었다”라며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참여했던 국내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기여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