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 '마녀사냥' 출연 "이런 이야기가 방송에 나가요?""

"배우 정경호 '마녀사냥' 출연 "이런 이야기가 방송에 나가요?""

기사승인 2013-10-07 14:56:01

[쿠키 연예] 배우 정경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첫 남자게스트로 출연했다.

마녀사냥은 네 명의 MC(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가 여자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마녀사냥 방송 녹화 현장에서 정경호는 “이런 이야기가 정말 방송에 나가요?”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본인을 무장해제 시키고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녹화 도중 신동엽이 어렸을 때 장난으로 똥침을 많이 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자, 이를 듣고 있던 정경호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갔을 때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자고 있는 친구 엉덩이에 막대기 사탕을 꽂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정경호는 “발목 예쁜 여자가 좋다”라며 본인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달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마녀사냥’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지희 기자 chocochun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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