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클라투’ 냉각지방분해술로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클라투’ 냉각지방분해술로

기사승인 2013-10-08 12:22:01

[쿠키 건강] 대학생 A씨(23)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통통한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학창시절에는 대입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엄두를 내기가 어려웠다. 드디어 대학에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A씨. 하지만 다이어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웠다.

그동안 굳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워 포기와 재도전을 반복했다. 그러던 중 A씨는 흥미로운 신문기사를 보게 됐다.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살을 빼는 방법이 다이어트 효과에 뛰어나다는 내용이었다.

A씨처럼 굳은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하지만 이내 포기하는 사례가 부지기수다. 오랫동안 익숙해진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문제지만 서구화된 현대인의 생활패턴도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처럼 개인 의지로 살을 빼기 힘든 이들을 위해 다양한 시술법이 시중에 나와 있다. 그중에서도 냉각지방분해술은 효과도 뛰어날뿐더러 후유증도 극히 드물어 효과가 좋다.

이와 관련 비만 치료 전문의료기기 제조사 클래시스는 최근 클라투를 선보였다. 냉각지방분해술을 이용한 클라투는 인체 지방세포가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자연 분해되는 성질을 이용해 수술 없이 지방을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시술 과정에서 강력한 냉각 에너지가 나오지만 피부, 혈관, 지방층 주변 조직엔 손상 주지 않아 안전하다. 특히 다이어트로 빼기 힘든 옆구리살, 팔뚝살, 허벅지살, 복부, 러브핸들 등에 효과를 좋아 여성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클라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비침습적 지방감소 사용 목적으로 허가 받으며 다이어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3개월 정도 체중이 꾸준히 감량되기 때문에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기간은 최대 1시간 정도로, 시술 받으며 인터넷을 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등 편하게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술 후 즉시 일상 복귀가 가능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클라투의 효과는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서도 입증됐다. 중앙대부속병원 김범준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두 건의 동물임상시험에서 클라투는 안전하게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양석진 클래시스 해외사업총괄 부장은 “비만관리에 탁월한 냉각지방분해 장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용이나 성형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클라투 출시 소식과 함께 각국의 구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만큼 해외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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