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덕분에 홍삼 특수

요우커 덕분에 홍삼 특수

기사승인 2013-10-08 15:01:00
[쿠키 경제] KGC인삼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1∼6일) 면세점의 정관장 홍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면세점별로 롯데 소공점이 285%, 롯데 제주점이 145%, 신라 서울점은 57%, 신라 제주점과 롯데 인천공항점은 각각 37% 늘었다.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이 기간 많이 구매한 제품은 프리미엄 홍삼 제품으로 나타났다. 홍삼 중에서도 고가로 꼽히는 뿌리삼은 지난해보다 133%, 가격대가 평균 300만원인 천삼은 146% 증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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