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평방미터의 총 4층으로 된 미생물 박물관에는 토양생태계와 수중생태계, 동물의 장내생태계에 공생하는 미생물의 세계를 모니터로 동물의 세계를 보듯이 시청각자료가 준비돼 있다.
박물관에는 ▲미생물로 시작한 지구 생명체의 기원과 진화과정, 미생물과 대소변, 인체 소화효소의 공존 구조 ▲장내 생태계와 인체독소를 해독하는 장내 미생물 ▲어린이 성인병의 증가원인과 자연 발효식품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돼 있다.
박세준 대표는 “미생물을 이해하지 않으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없고 건강한 자연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미생물박물관을 개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