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첫 방송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미래의 선택’ 첫 방송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굿닥터’ 마지막회 시청률 19.2%보다 9.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굿닥터’의 첫 회 시청률 10.9%보다 1.2%포인트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나미래(최명길 분)가 과거의 나미래(윤은혜 분)를 찾아가 조언을 해주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다. 이동건, 윤은혜, 정용화, 한채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연장경기가 계속되며 결방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지희 기자 chocochun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