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8월 장애인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꿈샘아트센터’를 열어 제1기 교육생을 모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꿈샘아트센터’는 제1기 교육생들과 함께 이동스튜디오를 운영해 전국을 돌며 장애인 가족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한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인화, 액자로 제작해 증정한다. 사진 촬영시 메이크업 및 의상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꿈샘아트센터’ 이동스튜디오는 16일 ‘서울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28일에는 ‘인천장애인취업박람회’ 현장을 찾아간다. 11, 12월에도 강원, 경남, 전남, 충남 등을 방문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