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에는 국내부 32개 팀과 해외부 28개 팀 등 모두 60개 팀이 참가한다. 20일 하루 공식 연습라운드를 갖고, 21일부터 24일까지 드림코스(1~18홀)와 파크코스(1~9홀)에서 공식경기가 진행된다.
공사는 그동안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를 구성, 골프장 개장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무료로 연습라운드를 제공하는 등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많은 지원을 해왔다.
공사는 대회기간 드림파크CC를 찾는 전국체육대회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 사장은 “드림파크CC는 공사와 지역사회,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골프장으로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드림파크CC는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 지역사회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