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로 데뷔한 배우 김재원, 드라마 스캔들 OST통해 극중 고뇌 표현

작사가로 데뷔한 배우 김재원, 드라마 스캔들 OST통해 극중 고뇌 표현

기사승인 2013-10-19 10:00:05

[쿠키 연예] 배우 김재원(32)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OST를 통해 작사가로 데뷔했다.

김재원은 지난 11일 공개된 ‘스캔들’ OST곡 ‘스테이(Stay)’를 통해 극 중 자신이 맡고 있는 하은중 역할에 몰입해 복잡한 고뇌와 소망을 노랫말로 담아냈다.

가사에는 ‘너를 떠올리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 ‘내가 가는 길에 끝이란 건 있는 걸까’ 등의 서정적 내용이 담겼다.


김재원은 “‘스캔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생애 처음으로 OST에 참여했는데 시청자 분들도 좋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스캔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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