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무한도전 가요제, 솔리드 생각 많이 났다""

"김조한 "무한도전 가요제, 솔리드 생각 많이 났다""

기사승인 2013-10-28 14:22:02

[쿠키 연예] 가수 김조한(40)이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국민일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연습을 하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내내 과거 솔리드에서 활동하던 시절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이 가요제에 개그맨 유재석, 뮤지션 유희열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김조한은 “내가 셋 중 막내이긴 했지만 무대 경험은 형들보다 많으니 형들이 긴장한 모습 보일 때 다독여주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조한은 오는 1일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 두 곡이 수록된 앨범의 타이틀곡은 ‘별도 달도 다주고 싶어’라는 문장의 줄임말인 ‘별.달.다’로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함께 부른 곡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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