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새 심사위원으로 낙점된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사위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희열은 지난 21~24일 진행된 본선 1라운드 녹화에서 기존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에 뒤지지 않는 감각과 분석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가령 참가자가 기타 조율하는 모습만 보고도 “이 친구 기타 잘 칠 거 같다”고 예상하고 음악학원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는 귀신같이 찾아냈다고 한다.
제작진은 “유희열 심사위원이 합류함으로써 ‘K팝 스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본선 1라운드만으로도 확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K팝 스타 3’는 다음 달 첫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