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8월 폐지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방송을 재개한다.
30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오는 14일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제작진은 이날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배우 천정명, 정경호, 한고은 등을 초대해 첫 녹화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사방이 거울인 독특한 공간에서 게스트가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거울의 방’, 60초 동안 거침없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60초 라이브’ 등의 새 코너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요일 밤 9시에 방영된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그간 국내 TV서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인사들을 섭외해 인기를 누렸으나 지난 8월 대규모 개편을 앞두고 폐지됐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영됐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