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여자 아이돌 중 포미닛 멤버 현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JTBC에 따르면 김희철은 최근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썰전’ 녹화에서 “아무리 새벽 이른 시간이라도 현아가 리허설 무대에 오르면 남자 아이돌은 너나할 것 없이 자다가도 모두 뛰쳐나가 구경을 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몇 년 전 모 예능 프로그램에 현아가 ‘몸빼’ 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눈빛만으로도 섹시함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구라는 현아를 미국 팝스타 마돈나에 비유했다. 그는 “현아가 향후 30년간 섹시 이미지를 유지하면 50대가 됐을 때 한국의 마돈나가 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썰전’은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