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유희열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협업)한 음악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일 밤 방영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서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방송 녹화에서 유희열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 새 음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프러포즈를 위한 발라드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즉흥적으로 만든 것. 이 노래의 작곡은 신승훈이, 작사는 유희열이 맡았다.
한편 신승훈 팬클럽 ‘후니패밀리’는 신승훈의 데뷔일(1990년 11월 1일)을 맞아 이날 신보 타이틀곡 ‘쏘리(Sorry)’ 홍보의 뜻을 담아 신승훈에게 사과를 선물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