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뮤지, 윤종신과 한솥밥 먹는다

‘UV’ 뮤지, 윤종신과 한솥밥 먹는다

기사승인 2013-11-01 09:46:01

[쿠키 연예] 남성듀오 UV의 멤버 뮤지가 가수 윤종신 하림 투개월 박지윤 등과 한 식구가 됐다.

1일 이들 연예인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뮤지는 최근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UV를 결성해 활동하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을 히트시킨 실력파 뮤지션이다. 미스틱89는 “뮤지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이너”라며 “음악적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도 뛰어나다. 뮤지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방송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뮤지는 이달 정규 편성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팔도 방랑밴드’에 출연한다. 새 음반 작업도 진행 중이다. 미스틱89는 최근 가수 김연우, ‘슈퍼스타K 4’ 출신 김정환과도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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