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크레용팝이 해외에서 게릴라 공연을 연다.
1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3일 호주로 출국해 일주일간 호주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들은 호주에 체류하며 유명 명소에서 길거리 게릴라 공연을 열 예정이다. 현지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도 갖는다. 크레용팝은 지난해 10월 ‘댄싱퀸’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국내에서 인파가 북적이는 곳을 찾아가 자주 게릴라 공연을 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며 “일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해외 길거리 공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