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연예계 대표적인 노총각 중 한 명인 배우 김민종(41)이 최근 미모의 여배우와 만남을 가진 사실을 털어놨다.
4일 SBS에 따르면 김민종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평소 좋아했던 여배우를 우연히 만나게 됐다. 수줍게 고백했는데 나의 실수로 만남을 이어가지 못 했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뒀고 드라마 히트작도 많은 연기자지만 유독 영화에서는 좋은 성적을 못 거뒀던 편이다. 그는 녹화에서 자신의 작품이 매번 흥행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공개했다. 김민종은 영화감독들을 상대로 “이젠 의리로 나를 좀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종이 출연한 ‘힐링캠프’ 방송분은 4일 밤 11시15분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