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장동건이 직접 쓴 영화 ‘친구 2’(감독 곽경택)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동건은 정갈한 글씨체로 “‘친구’의 ‘동수’ 장동건입니다. ‘친구 2’가 11월 14일 개봉을 합니다. 제가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관객으로서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장동건은 2001년 개봉한 ‘친구 2’의 전편인 ‘친구’에서 동수 역을 열연했다. 당시 영화는 80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친구 2’엔 유오성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