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하차, 일방 통보 아니다”… 뮤지컬측 설명

“샘 해밍턴 하차, 일방 통보 아니다”… 뮤지컬측 설명

기사승인 2013-11-06 10:53:00

[쿠키 문화] 방송인 샘 해밍턴이 뮤지컬 출연을 약속해놓고 개막 1주일 전에 일방적으로 출연 불가 통보를 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측은 6일 “샘 해밍턴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한 것은 맞지만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제작사와 샘 해밍턴측이 협의해 결정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스포츠지는 5일 샘 해밍턴이 지난 1일 개막한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공연을 일주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일방적으로 하차의사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인터넷에서는 샘 해밍턴이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지 못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일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뉴욕시 도박 척결을 위해 베테랑 승부사 네이슨을 쫓는 열혈 형사 브래니건으로 분할 예정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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