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최초 유닛 M&N(미료&나르샤)의 타이틀 곡 ‘오늘 밤’의 음원이 1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 밤’은 브아걸 5집 타이틀곡인 ‘킬빌(Kill Bill)’을 작곡한 제아와 작곡가 이규현이 소속된 Candy Sound의 작품으로 어반스타일 힙합곡이다.

작사는 미료와 나르샤가 함께 참여했으며 여자가 먼저 떨리는 마음으로 수줍게 고백하는 내용을 이 둘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 곡은 영어버전 ‘Tonight’으로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M&N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오늘밤’은 향후 M&N이 나아갈 방향에 전초전을 알리는 음악”이라며 “앞으로 브아걸의 모습과는 또 다른 M&N만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