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슈퍼쇼’가 이번엔 영국 런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9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장엔 영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각지에서 온 관객 약 1만명이 운집했다.
슈퍼주니어는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을 시작으로 ‘미인아’ ‘쏘리 쏘리(Sorry Sorry)’ 등 23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현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영어 멘트’로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슈퍼주니어는 10일 오후 5시 옥스퍼드대에서 특강을 열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