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5집 음반 ‘고독의 의미’에 수록될 노래 중 한 곡인 ‘비포 선라이즈’가 11일 선공개됐다. 가수 정인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이다.
이적의 신곡은 이날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그는 트위터에 “방금 새 노래 ‘비포 선라이즈’가 공개되었어요! 들어보시고 느낌 전해주세요”라고 적었다.
가요계 선후배들은 트위터를 통해 호평을 쏟아냈다. 윤종신은 “시원한 예전 피아노톤이 반갑구나. 호쾌한 남자 발라드”라고 말했다. 홍대광은 “역시 최고라는 말밖엔”이라고 썼다.
이적의 5집 ‘고독의 의미’는 15일에 발매된다. 이적은 새 음반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