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여성 듀오 다비치가 신곡 ‘편지’로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이들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다.
12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다비치가 이날 0시에 공개한 ‘편지’는 멜론,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랭크됐다. ‘편지’는 2년 전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쓴 작곡가 전해성의 곡이다. 다비치는 “모든 분들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는 다음 달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28일)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31일)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음악 프로그램과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게 우리의 도리인 거 같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