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재중(27)의 일본 요코하마 공연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6일 공개한 사진에서 김재중은 우산을 쓰고 무대 위에 올라 공연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요코하마 콘서트는 첫날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김재중과 관련된 상품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이 이어졌고 비가 내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는 3만 명이 가득 들어찼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였고 통역 없이 유창한 일본어로 공연을 이끌었다. 또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곡 두 곡을 깜짝 공연했다.
김재중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 일본곡 ‘코나유키’는 일본의 유명 록그룹 ‘레미오로멘’의 곡으로 후지TV의 인기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배경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재중은 23일 대만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