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각 소분과별 활동결과 등 Lab-Net 성과 ▲2013년 현황 및 2014년 운영계획 ▲국가출하승인제도 최신경향 강연 등이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국내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향상과 시험법 표준화 및 국제조화를 위해 2011년에 구성됐으며, 식약처와 10개 제약기업 및 2개 품질검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백신,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형(Hib)백신의 국가 표준품 후보물질을 제조했으며, 일본뇌염백신의 표준 시험법(초안)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분야의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