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포피아(대표이사 고만석)는 최근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세계 당뇨의 날을 맞이하여 사내에 이웃 돕기 모금함을 설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단은 2008년 인포피아를 비롯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의사회, 안양시약사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만안구 보건소,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동안 지사, 안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구성됐다.
사업단은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안양시 관내 고혈압, 당뇨 등의 유전환자 중 초·중·고교 학생에 대한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또 저소득층 자녀 중 대사장애 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으로 효율적인 질환관리 상태를 파악하고, 2차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인포피아는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년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후원금과 별도로 해마다 연 1000만원 이상 규모의 당뇨측정기와 스트립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