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BRN(Blood Regulators Network)는 혈액분야 이슈 확인, 정보 교류, 규제정책의 제안, 새로운 공공 보건 과제 해결책 제안 등을 논의하는 WHO 협의체로서 독일·미국·스위스·일본·캐나다·프랑스·호주 등 7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WHO BRN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면 국제적으로 혈액제제 규제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내 혈액제제 안전관리 강화 및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는 WHO BRN 가입 추진뿐 아니라 관련부처와 협의해 국내 혈액관련제도를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