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서바이벌 원조’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3, 참가자 접수 시작

‘요리서바이벌 원조’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3, 참가자 접수 시작

기사승인 2013-11-22 10:34:00

[쿠키 연예]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대국민 참가 접수에 돌입했다.

CJ E&M에 따르면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직업, 연령, 성별, 국적 불문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마셰코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올리브 홈페이지(olive.interest.me), 문자(#1500),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도 가능하다. (문자의 경우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 부과, 카카오톡은 11월 말 오픈 예정)


‘마셰코’ 시즌 1,2를 연출한 하정석 PD는 “평범한 직장인, 학생, 군인, 주부 등 아마추어의 약진이 두드러진 시즌 2 방송 이후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지원자 문의가 부쩍 많아졌다”며 “요리를 진심으로 즐기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도전자가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셰프’ 타이틀과 함께 총 3억 원의 상금 등이 지원된다. 시즌 1 우승자인 김승민은 현재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즌 2 우승자 최강록은 본인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 번째 시즌은 유명 게스트를 초청하거나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는 등 요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시즌 3은 내년 4월 방송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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