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은 이날 연극계 원로 등 26명과 함께 대학로 예술공간SM에서 연극 ‘아리랑 랩소디’를 관람하고 연극관계자 등과 담소를 나눈다.
‘아리랑 랩소디’는 자기역할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배우에게 바치는 광시곡이자 일제강점기란 비극적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제 삶을 사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지원금으로 추진된 작품이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행사’에 참석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