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제35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강경호 교수(고려의대)와 박춘식 교수(순천향의대)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강경호 교수와 박춘식 교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강경호 교수와 박춘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5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