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JC지은, 7년 열애 끝에 연인에서 친구로

김사랑·JC지은, 7년 열애 끝에 연인에서 친구로

기사승인 2013-11-25 09:47:00

[쿠키 연예] 가수 김사랑과 JC지은(본명 김지은)이 교제 7년 만에 결별했다.

한 매체는 25일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봄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지금은 친구로 지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JC지은이 7년 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일 적부터 친분을 나눴다. 특히 2011년 ‘온리 투나잇’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JC지은이 지난해 발표한 ‘런’을 김사랑이 프로듀싱 하는 등 서로를 도왔다.

오랜 기간 동안 교제했지만 최근 성격차이로 결별한 두 사람은 현재 서로 격려하며 좋은 사이로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사랑은 1999년 1집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했다. JC지은은 2009년부터 보컬그룹 레이디컬렉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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