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의 연말 감사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나눔의 밤’은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함께한 기부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진행된 허브사업(장애인 공익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이다.
배우 최다니엘은 문화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초청해 문화나눔(영화 ‘열한시’)과 함께 소장품을 증정하고,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나눔에 참여하는 기부자, 자원봉사자 분들에게도 또 다른 나눔의 참여로 그 의미가 순환돼 전달된다는 것이 뜻 깊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 행사는 한국장애인재단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금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http://www.herbnanum.org, 모금홍보팀 02-6399-6237).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