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내달 4일 간질환 환자 위한 ‘희망 갤러리’

길리어드, 내달 4일 간질환 환자 위한 ‘희망 갤러리’

기사승인 2013-11-28 15:41:01

[쿠키 건강]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오는 12월 4일부터 사흘간 아트스페이스 에이치 미술관에서 간질환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주제로 ‘희망 갤러리’를 개최한다.

길리어드 희망 갤러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 및 간질환 환자들에게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회화,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희망갤러리에 전시되는 신진작가 및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의 출품작품은 5일 자선경매 이벤트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된다.

이승후 대표는 “이번 희망 갤러리는 길리어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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