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가양대교 일대 교통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가양대교 북단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도로에 서 있던 트럭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19분쯤에는 서울 가락동 개롱근린공원 사거리에서 가락시장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가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18)군과 탑승자 김모(18)군이 크게 다쳐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기사 전모(42)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