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의외로 재미있네?” 1박2일 시즌3 첫방 시청률 껑충

“어~ 의외로 재미있네?” 1박2일 시즌3 첫방 시청률 껑충

기사승인 2013-12-02 08:07:00

[쿠키 연예] 1박2일 살아나나.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시즌3 첫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1박2일 시즌3 첫 방송분은 14.3%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시즌2 마지막 회(8.0%) 보다 무려 6.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13.2%, SBS ‘런닝맨’이 13.3%를 기록하면서 각각 1.1% 포인트와 1%포인트로 따돌렸다. 인기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14.1%), ‘K팝스타’(9.0%) 보다도 높은 수치다.

1박2일 시즌3 첫 방송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등 기존 멤버 외에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등 가세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렸다. 6명의 새 출연자들은 첫 방송에서 무난한 호흡과 예상 밖의 웃음을 선사하며 앞으로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김주혁은 특히 영구 흉내를 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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