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시청률 6.8%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전날 밤 10시 방송된 이 드라마 첫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8%, 수도권 기준 7.5%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드라마는 기성용(24·선덜랜드)과 결혼한 뒤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여배우 한혜진(32)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결혼을 되돌리고 싶은 부부가 새로운 선택 앞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막장 드라마’ 논란에 휩싸인 임성한 작가의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