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28)가 ‘칠봉이’ 유연석(29)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이프리드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송중기 임시완 박형식 유연석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말에 유연석을 선택했다.
사이프리드는 “진지한 모습과 두꺼운 입술, 큰 키와 짙은 머리색이 내 이상형과 꼭 맞는다”며 유연석을 향해 “언젠가 당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당신을 내 이상형으로 꼽았다. 어디서 뭐하냐”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연석은 사이프리드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말을 듣자마자 어쩔 줄 몰라 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연석은 “내가 정말 말을 못하겠다”며 “나 역시 인터뷰를 할 때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양을 좋아한다 얘기했다”며 웃었다.
누리꾼들은 “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 정말 좋아하는구나” “유연석-아만다 사이프리드, 서로 이상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