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발표를 앞둔 가수 손승연(20)이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 촬영하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포츈 엔터테인먼트는 9일 “손승연이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뮤직 비디오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다”며 “뮤직비디오는 11일 정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공부를 위해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유학중인 손승연은 체류중인 보스턴의 풍경과 자신의 근황, 길거리 공연 모습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작곡가 물만난 물고기(오성훈)와 조영수가 공동 작곡 했다.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