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가 ‘올해의 PD’로 최승호, 김유곤 PD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MBC PD’는 MBC PD협회(협회장 박건식)가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PD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PD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MBC PD협회는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를 추천받고 지난 2~5일 400여명의 회원들에게 투표를 받았다.
투표 결과 ‘뉴스타파’ 앵커인 최승호 PD와 ‘일요일 일요일 밤-아빠 어디가’ 연출을 맡고 있는 김유곤 PD가 선정됐다. 특히 최승호 앵커는 현재 MBC에서 해고된 상태지만 최고의 PD로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