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2년만에 정규 8집 ‘브리트니 진’ 발매

브리트니 스피어스, 2년만에 정규 8집 ‘브리트니 진’ 발매

기사승인 2013-12-09 21:55:00

[쿠키 연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2)가 8집 ‘브리트니 진’(Britney Jean)을 발매했다고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이 9일 밝혔다.

2년만에 발표된 이번 앨범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힙합 스타 윌아이엠(will.i.am)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고, 유명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트리오인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세바스티앙 잉그로소, 마돈나·블러·벡과 작업한 프로듀서 윌리엄 오빗 등이 개별 곡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감각적인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워크 비치(Work Bitch)’, 맑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1980년대 분위기의 발라드 ‘퍼퓸(Perfume)’, 윌아이엠이 직접 피처링한 ‘잇 슈드 비 이지(It Should Be Easy)’ 등 10곡이 담겼다.

지난 9월 선공개된 ‘워크 비치’는 발표 당시 44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칠링 위드 유(Chillin With You)’에는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Jamie Lynn Spears)가 참여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그동안 발표한 정규 음반 7장 중 6장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시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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