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7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20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 개최된 박람회는 아이디어관, 도전관, 성장관, 상생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되며 150여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벤처, 중소, 중견 및 대기업들과 함께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성장관에 부스를 열었다.
각 기업들의 신기술과 서비스 등을 전시하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사 개량신약인 클란자CR정, 클라빅신듀오캡슐, 실로스탄CR정 등을 전시했으며, 특히 이스라엘의 TEVA와 중국의 Jiangxi Jiminkexin Pharmaceutical(JJK)과 체결한 개량신약 기술 수출 계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