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육중완 뭉쳐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배달’

윤상,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육중완 뭉쳐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배달’

기사승인 2013-12-18 11:12:00

[쿠키 연예] 가수 윤상(45), 유희열(42), 윤종신(44), 이적(39)이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뭉쳤다.

18일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에 따르면 절친사이인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반 출연한다. 특히 이들과 함께 그룹 ‘장미여관’의 메인 보컬 육중완(33)까지 가세해 가슴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은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들은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는?’이란 주제로 즉석 투표를 진행했고,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을 하는 등 ‘1박2일’ 섬마을 음악회 때처럼 유쾌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배달기’는 오는 21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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