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이문세(54)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추가 연장 공연에 돌입해 2014년 상반기 까지 총 20여개 도시에서 열린다.

공연기획사 무붕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내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고 약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문세’도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이문세는 ‘대한민국 이문세’란 타이틀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후 투어 공연 도시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방이동 잠실주경기장의 5만 관객에 이어 강릉,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고양까지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는 오는 28일 앞둔 대구 공연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2013 대한민국 이문세’는 대구 콘서트에서 14개 도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4 대한민국 이문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 부천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1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