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매력적인 개그우먼들의 레드카펫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21일 KBS 연예대상 당시 개그우먼과 개그맨들의 대기실 모습. 사진에서 김지민(29)은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고, 허민(27)은 딱 붙는 드레스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또 박소영(26)은 귀여움을, 이희경(29)은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김영희(30)는 파란색 드레스로 레드카펫에서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개그우먼들은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김영희는 여성들의 워너비(Wannabe) 드레스인 마르케샤(Marchesa) 드레스를, 이희경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베라왕(Vera Wang)의 드레스를 입었다.
또한 김원효(32)와 심진화(32) 부부는 멋진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고 김지호(31), 이광섭(33), 김성원(30)은 턱시도를 입고 유쾌한 매너를 뽐내 시상식을 장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